가수 알리, 31일 광화문 '선플콘서트' 무대 선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알리가 언어 문화 개선을 위한 힐링콘서트에 함께 한다.

오는 31일 오후 6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100만 선플 자원봉사단 출범식'의 2부 행사로 '광화문 선플 음악회'가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세월호 사고의 비통함을 기억하고, 이를 새로운 희망으로 승화시키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행사의 1부에서는 가수 이사벨이 선플 봉사단 50여명과 함께 애국가를 제창한다.

이어 2부 '선플 음악회'에서는 알리가 출연해 음악회의 서막을 알린다. 또 팝페라테너 겸 뮤지컬배우 박완,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 출신 장진호가 소속된 팝페라 그룹 라스페란자도 무대를 가진다.

[가수 알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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