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꾸준함의 대명사' 박한이(35)가 개인 통산 1700안타 고지를 밟았다.
박한이는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시즌 5차전에서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고 4회초 1사 후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서 코리 리오단을 상대로 좌중간 안타를 쳤다.
이는 박한이의 개인 통산 1700번째 안타로 기록됐으며 한국프로야구 역대 13번째 기록이다. 아울러 박한이는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박한이는 지난 15일 대구 한화전부터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펼치고 있다.
[박한이.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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