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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국제공항 김성진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지인 마이애미로 출국했다.
축구선수 지동원이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한편 브라질월드컵 축구대표팀은 6월 9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가나와 최종평가전을 통해 브라질 월드컵에 대비한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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