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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달샤벳이 멤버 수빈의 교통사고로 컴백 일정이 잠정 연기됐다.
30일 달샤벳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당초 6월 컴백을 예정했던 달샤벳은 하반기로 컴백을 연기했다. 앞선 세월호 참사로 컴백이 연기된데다 지난 23일 수빈이 교통사고를 당해 차질이 생긴 것.
관계자는 "정확한 컴백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6월로 계획됐던 컴백이 연기됐다"며 "수빈은 열심히 회복하고 달샤벳은 더 준비해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밝혔다.
수빈은 23일 오후 7시 30분께 부산에서 '나인투식스'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던 중 울산 부근 커브길에서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며 전복됐고, 그로 인해 발등 주상골이 부러지고 허리와 다리에 타박상을 입었다. 이후 지난 28일 오후 발등 주상골 접합수술을 진행했으며, 현재 회복 중에 있다.
[걸그룹 달샤벳(위)와 멤버 수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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