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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고교처세왕'이 포스터를 통해 드라마 내용을 암시했다.
'마녀의 연애' 후속으로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극본 양희승 조성희 연출 유제원)의 포스터 2종이 30일 베일을 벗었다. 해당 포스터는 극중 이민석(서인국)의 이중 생활을 잘 나타내는 두 가지 콘셉트로, 드라마의 내용을 담아냈다.
서인국의 얼굴이 한 눈에 들어오는 포스터는 마치 '지킬 앤 하이드'를 연상시키듯 반쪽 얼굴은 18세 풍진고 아이스하키부 공격수인 이민석의 모습을, 다른 반쪽 얼굴은 민석의 형인 이형석을 흉내낸 대기업 간부의 모습을 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또 다른 포스터에서는 서인국은 베이지색 수트를 입은 채 이하나와 이열음의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이중 생활의 비밀을 지켜주려는 듯 서인국의 입술을 손가락으로 막고 있는 이하나(정수영)와 수트 안의 ‘이민석’이란 명찰이 보이도록 옷깃을 열어 젖힌 이열음(정유아) 사이에서 풍겨나는 묘하고 아슬아슬한 기운이 극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최근 공개된 '고교처세왕'의 메인 티저 영상을 통해서도 드라마의 주요 내용을 압축해 담은 듯 학교와 회사를 오가는 서인국의 좌충우돌 이중생활을 코믹하게 담아내 네티즌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18세에 본부장이 된 서인국을 중심으로 4차원 계약직 사원 이하나와 민석의 귀여운 스토커 이열음의 삼각관계, 그리고 슈퍼 엘리트 간부 이수혁과의 날카로운 신경전이 드라마의 주요 재미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고교처세왕'은 6월 16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포스터 2종. 사진 = CJ E&M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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