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함영애(볼빅)가 단독선두에 나섰다.
함영애는 30일 경기도 이천 휘닉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 6456야드)에서 열린 2014 KLPGA 투어 E1 채리티오픈(총상금 6억원) 1라운드서 보기 1개를 범했으나 버디 8개를 기록해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함영애는 1번홀서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3번홀과 4번홀서 연이어 버디를 잡은 함영애는 5번홀서 보기를 범했으나 6번홀서 버디를 기록해 만회했다. 8번홀서도 버디를 낚은 함영애는 11번홀, 12번홀, 14번홀서 연이어 버디를 추가해 1라운드를 기분 좋게 마쳤다.
이민영(LIG골프)이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올랐다. 허윤경(SBI저축은행)이 5언더파 67타로 3위, 김하늘(BC카드), 정희원(파인테크닉스), 이정연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백규정(CJ오쇼핑), 김민선(CJ오쇼핑), 김세영(미래에셋)이 3언더파 69타로 공동 8위를 형성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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