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우현(바이네르)이 단독선두를 지켰다.
김우현은 30일 전라남도 나주 해피니스 컨트리클럽(파71, 7025야드)에서 열린 2014 KPGA 투어 해피니스 송학건설 오픈 2라운드(총상금 5억원)서 보기 2개를 범했으나 버디 6개를 기록해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김우현은 중간합계 13언더파 129타로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김우현은 7번홀서 버디를 낚았다. 8번홀서 보기로 주춤한 김우현은 10번홀과 11번홀서 연이어 버디를 잡아냈다. 이후 보기 1개와 버디 3개를 추가해 2타를 더 줄이면서 1라운드를 기분 좋게 마쳤다.
백주엽이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로 2위에 올랐다. 제이슨 강이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로 3위에 위치했다. 김태훈, 박영수, 김성용이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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