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6이닝 4실점 패전' 안영명, 한화의 유일한 위안

시간2014-05-30 21:38:13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대전 강산 기자] 첫 승과 퀄리티스타트 모두 무산됐지만 충분히 잘 막아줬다. 한화 이글스 우완투수 안영명의 호투는 분명 위안거리였다.

안영명은 30일 대전구장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103구를 던지며 5피안타 6볼넷 2탈삼진 4실점으로 잘 막았다. 하지만 0-3으로 뒤진 상황에서 교체된 데다 팀도 1-6으로 패해 패전의 멍에를 썼다.

이날 안영명은 최고 구속 144km 직구(56개)와 슬라이더(22개), 체인지업(20개), 커브(5개) 등을 활용해 SK 타선을 비교적 잘 막아냈다. 지난 3경기 총 51실점으로 무너진 상처를 어느 정도 치유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6.48에서 6.35로 조금 낮췄다. 공격과 수비 모두 불안한 모습을 보인 한화의 유일한 위안거리였다.

"내가 선발로 나가는 날 편안한 마음이 들게끔 하고 싶다"던 안영명은 제 몫을 충분히 해냈다. 제구에서는 다소 아쉬움을 남겼으나 위기관리 능력은 탁월했다. 무엇보다 낮은 코스에 들어가는 직구와 공격적인 투구가 좋았다.

1회를 공 9개로 깔끔하게 삼자범퇴 처리한 안영명은 2회초 안타를 하나도 맞지 않고 실점했다. 선두타자 이재원을 몸에 맞는 볼, 김강민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박정권을 포수 땅볼로 잡아냈다. 계속된 1사 2, 3루 상황에서 한동민과 나주환에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해 밀어내기로 선취점을 내줬다. 그러나 계속된 2사 만루 상황에서 김성현을 4-6-3 병살타로 돌려세우고 이닝을 마쳤다.

3회에는 2아웃을 잘 잡아낸 뒤 임훈에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준 게 화근이었다. 곧이어 이재원에 중견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를 얻어맞고 2점째를 내줬다. 계속된 위기 상황에서는 김강민을 1루수 땅볼로 잡아 추가 실점은 막았다. 안정을 찾은 4회초에는 박정권과 한동민, 나주환을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5회초에는 선두타자 김성현에 우중간 3루타를 맞아 무사 3루 위기에 몰렸다. 후속타자 조동화를 유격수 직선타로 잡아냈으나 박계현에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빗맞은 안타를 허용, 3점째를 내줬다. 곧이어 임훈에 볼넷, 이재원에 빗맞은 중전 안타를 맞아 만루 위기에 봉착했으나 김강민을 4-6-3 병살타로 돌려세우고 대량 실점 위기를 넘겼다. 5회까지 투구수는 85개.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안영명은 선두타자 박정권을 2루수 땅볼, 한동민을 131km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나주환을 유격수 땅볼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한화 선발진 중 지난 23일 넥센전 케일럽 클레이 이후 7경기 만에 6이닝을 소화한 투수가 된 순간이다. 7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안영명은 선두타자 김성현에 2루타를 맞고 박정진과 교체돼 이날 등판을 마쳤다. 중견수 고동진과 2루수 정근우의 콜플레이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은 탓에 내준 아쉬운 안타였다.

이어 등판한 박정진이 2아웃을 잘 잡고 임훈에 우전 안타를 맞아 실점하면서 안영명의 자책점이 4점으로 올라갔다. 시즌 첫 승은 물론 퀄리티스타트까지 아쉽게 무산됐다.

하지만 이날 호투는 값졌다. 지난 3경기에서 평균 3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던 한화 선발진의 부진을 어느 정도 상쇄했다. 이날 내준 안타 가운데 빗맞은 안타도 종종 나왔다. 운이 따르지 않는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버텼다. 팬들은 안영명이 마운드를 내려갈 때 어느 때보다 큰 박수를 보냈다. 특히 6이닝을 혼자 버텨내며 계투진에 숨쉴 틈을 제공한 것도 소득이었다.

비록 팀이 패해 5연패에 빠졌고, 자신도 2패째를 당했지만 6이닝 호투는 충분히 위안 삼을 만했다. 김응용 한화 감독도 경기 후 "안영명이 초반 볼넷이 많았지만 선발로서 잘 던져줬다"고 말했다.

[한화 이글스 안영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9세 연상♥' 손연재, 화보 같은 엄마 모드 포착…주말엔 아들과 여의도 데이트

  • 썸네일

    ‘임창정♥’ 서하얀, 아들 잘 키웠네

  • 썸네일

    지드래곤, 갈수록 귀여워지네 “따르릉 따르릉”

  • 썸네일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원조요정’ 성유리, 운전을 얼마나 위험하게 하길래

  • '7월 결혼' 김준호 "♥김지민에 부렸던 자존심, 모두 날릴 것" [독박투어](종합)

  • '이렇게 허무할수가' 이정후, 대타로 나서 스윙 한 번 못하고 루킹 삼진... '채프먼 끝내기포' SF 이틀 연속 짜릿 역전승

  •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베스트 추천

  • '9세 연상♥' 손연재, 화보 같은 엄마 모드 포착…주말엔 아들과 여의도 데이트

  • ‘임창정♥’ 서하얀, 아들 잘 키웠네

  • 션의 선한 영향력은 계속된다...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위한 '국토종단 자전거' 기증

  • 지드래곤, 갈수록 귀여워지네 “따르릉 따르릉”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파산설’ 저스틴 비버, 갈수록 초췌해지는 얼굴 “보는게 안타까워”[해외이슈]

  • 썸네일

    “불타는 낙하산 메고 16번 고공점프” 톰 크루즈, 기네스북 올랐다[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모든 걸 붓겠다"라고 이야기했는데 동료들이 모든 걸 부어줬다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