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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브라질 아마존 원주민과 축구 대결을 펼쳤다.
3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에서는 아마존 전통 지킴이 따뚜유족을 만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룹 신화 이민우, 배우 봉태규, 그룹 샤이니 온유는 배성재 아나운서 감독 아래 축구팀을 꾸렸다. 이들은 따뚜유족과 함께 축구 대결을 벌였다.
따뚜유족 선수들은 몸매부터 남달랐다. 근육질 몸매에 축구 강국 브라질 원주민 다운 축구 실력을 선보였다.
이에 봉태규는 "이틀 밤 새고 공복에 헬스 하는 것 같다"고 밝혔고, 온유는 "딱 뮤직비디오 찍는 것 같은 느낌이다. 정말 정신도 하나도 없고 계속 뛰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골키퍼를 맡은 예지원은 "철인 3종 경기와 똑같은거지?"라고 물었고, 봉태규와 온유는 숨을 헐떡이며 힘들어 했다.
['정글의 법칙' 병만족 축구 대결. 사진 = SBS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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