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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백지영이 플라이투더스카이, 지오디(god)와 데뷔 동기라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백지영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와 노래를 들려줬다.
이날 백지영은 가수로서 자신의 계획을 전하던 중 대중으로부터 반갑다는 평을 듣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어 백지영은 "그래서 요즘에 플라이투더스카이랑 지오디가 나왔는데 음반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1999년 데뷔 동기들이다"고 말했다.
그는 "서로 경쟁하고 순위를 다투는 게 아니고 동료로서 가고 있다는 게 참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백지영.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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