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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힙합가수 데프콘이 자신의 가상 성형 사진을 본 후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닮았다는 망언을 했다.
3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얼굴 축소를 위해 경락 마사지를 받은 데프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마사지샵을 찾은 데프콘은 "여자들이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잘생긴 사람이 아니라 너그러워 보이면서 남자다운 사람이다"라는 원장의 말에 "나는 눈썹이 올라가 있어서 화난 것처럼 보인다"고 토로했다.
이에 원장은 데프콘의 눈, 코, 턱을 시술한 가상 성형 사진을 보여줬고, 데프콘은 "눈은 진짜 다코타 패닝 눈이다"고 만족감을 드러내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같다"는 망언을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힙합가수 데프콘.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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