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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힙합가수 데프콘이 경락 마사지를 받다 눈물을 흘렸다.
3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미용에 눈을 뜬 데프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데프콘은 "주변 동료들이 얼굴이 작아진다며 경락 마사지를 추천했다"며 마사지샵을 찾았다. 이어 경락 마사지를 받기 시작한 데프콘은 예상을 뛰어 넘는 고통에 비명을 내지르기 시작했다.
급기야 "갑자기 슬픈 일이 생각나서"라는 핑계로 눈물을 주룩주룩 흘린 데프콘은 "그만하자. 내 얼굴 지금도 작다"며 경락 마사지를 중단시키려해 웃음을 자아냈다.
데프콘은 "상상이상으로 너무 아팠다. 진짜 표도르한데 계속 두들겨 맞는 줄 알았다"며 "혼자 살아도 흐트러지지 않게 살고 싶다. 대부님(김용건)처럼 멋있게 나이 들어가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힙합가수 데프콘.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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