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박해준, 시크한 북한공작원…옴므파탈 매력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박해준이 옴므파탈 매력으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박해준은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김주 연출 진혁)에서 북한 대남 공작부 요원 차진수 역할을 맡아 날카롭고 차가운 카리스마와 남성미를 선보이고 있다.

박해준은 '닥터 이방인'에서 시크한 매력과 스타일링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강조하고 있다. 또 무심히 걸친 것 같은 무채색 재킷에 바람머리로 멋스러운 스타일을 보이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닥터 이방인' 8회에서 차진수(박해준)는 한승희(진세연)와 함께 평택으로 향했고 김태술(정인기)에 의해 머리에 총이 겨눠지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이어 9회 예고편에서 김태술과 차진수가 한승희의 신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져 한승희의 비밀의 키는 차진수가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한승희와 송재희의 관계를 알고 있는 차진수에 대해 향방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국무총리 수술팀 선정을 둘러싼 남북 음모 중심에 서 사랑과 경쟁을 펼치는 메디컬 첩보 멜로 드라마다.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SBS '닥터 이방인' 박해준.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