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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포르투갈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가 다리 근육 통증으로 그리스와의 평가전에 결장한다.
파울루 벤투 포르투갈 감독은 30일(한국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호날두를 평가전에 무리해서 출전시키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르투갈은 31일 리스본서 그리스와 평가전을 치른다. 하지만 호날두는 휴식을 갖는다. 최근 다리 근육 통증에 시달려 온 호날두는 부상 방지를 위해 뛰지 않기로 결정했다.
벤투 감독은 “6월 16일 독일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까지 호날두의 상태를 완벽하게 만들어 놓을 것”이라고 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와 함께 수비수 페페도 기용하지 않을 예정이다. 페페는 종아리 부상을 안고 있다.
한편 포르투갈은 2014브라질월드컵 G조에서 독일, 미국, 가나와 함께 포함됐다. 조별리그 순위에 따라 H조의 한국과 만날 가능성도 있다.
[호날두.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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