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 헨리, 살인사건 진범 잡나? 홍진호 의심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크라임씬' 헨리가 두 번째 살인사건의 진범 찾기에 열을 올린다.

헨리는 지난 24일 종합편성채널 JTBC '크라임씬' 두 번째 에피소드 '미술실 살인사건'에서 자신만의 엉뚱한 추리 방식을 선보였다. 첫 방송에서 수맥추리라는 엉뚱 추리법을 선보였던 헨리가 지난 2회에는 관상추리를 새롭게 공개, 관상으로 범인을 잡는 그럴듯한 추리 비법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또 한 번 집중시켰다.

'미술실 살인사건'의 진범이 공개되는 31일 방송에서도 헨리의 관상추리 사랑은 계속 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사건의 정황들이 매기 역할의 박지윤으로 몰리며 추리의 판세가 바뀌는 와중에도 시종일관 반장 톰 역할을 맡은 홍진호를 의심하며 뚝심있는 추리법을 고수했다는 후문이다.

지난주 시청자 투표 결과 역시, 톰 역할의 홍진호가 1위로 등극하며 출연자들은 매기 박지윤을, 시청자와 헨리는 톰 홍진호를 의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미술실 살인사건의 진범은 '크라임씬' 3회에서 방송된다.

[종합편성채널 JTBC '크라임씬' 헨리(오른쪽). 사진 = JTBC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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