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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했던 루이스 수아레스(27,리버풀)가 우루과이 최종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우루과이의 오스카 타바레스 감독은 1일(한국시간) 2014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할 23명의 최종명단을 확정했다. 훈련 도중 불의의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던 수아레스는 명단에 포함됐다.
수아레스는 수술 후 빠른 회복 속도를 보이며 월드컵에 출전하게 됐다. 이로써 우루과이는 디에고 포를란(세레소오사카), 에딘손 카바니(파리생제르맹)과 함께 최강의 삼각편대를 구성하게 됐다.
우루과이는 이밖에도 디에고 고딘(아틀레티코마드리드), 마르틴 카세레스(유벤투스), 막시 페헤이라(벤피카) 등 지난 남아공 4강 주역들을 대거 발탁했다.
▲ 우루과이 23인 최종 명단
골키퍼 - 페르난도 무슬레라 (갈라타사라이), 마르틴 실바 (바스코 다 가마), 로드리고 무뇨스 (리베르타드)
수비수 - 디에고 루가노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디에고 고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호세 마리아 히메네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마르틴 카세레스 (유벤투스), 막시 페레이라 (벤피카), 호르헤 푸실레 (포르투, 포르투갈), 세바스티안 코아테스 (나시오날, 우루과이)
미드필더 - 에지디오 아레발로 리오스 (모렐리아), 왈테르 가르가노 (파르마), 디에고 페레스 (볼로냐), 알바로 곤살레스 (라치오), 알바로 페레이라 (상 파울루), 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가스톤 라미레스 (사우샘프턴), 니콜라스 로데이로 (보타포구)
공격수 - 에디손 카바니 (파리 생제르망), 루이스 수아레스 (리버풀), 디에고 포를란 (세레소 오사카), 아벨 에르난데스 (팔레르모), 크리스티안 스투아니(에스파뇰)
[수아레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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