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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홍화리(강동주)가 강동희(옥택연)을 아빠라고 불렀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참 좋은 시절'에서 동주는 길을 가다가 여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동희를 발견했다.
동주는 동희를 향해 걸어가며 "아빠! 아빠!"라고 불렀다. 자신의 아빠라고 부르는 동주에 동희는 "다시 한 번 불러 봐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앞서 강동원(최권수)는 자신의 친아빠가 동희라는 것을 알게 된 후 곧바로 동희를 아빠로 인정했지만, 동주는 동희를 '강동희씨'라고 부르며 끝까지 아빠로 인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내 동주는 "강동희씨, 엄마한테 전화해 봐라"며 "물어볼 말이 있다"고 엄마에게 전화할 것을 부탁했다. 이어 "엄마한테 왜 그 때 나랑 동원이랑 연락하기 싫다고 했는지 물어보고 싶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배우 옥택연, 홍화리.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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