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장동규가 JGTO 투어서 우승을 차지했다.
장동규는 1일 일본 오카야마현 JFE 세토나이카이 골프클럽(파72, 7382야드)에서 열린 2014 JGTO(일본프로골프투어) 미즈노오픈 최종 4라운드서 보기를 2개로 막고 버디 5개를 솎아내면서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장동규는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장동규는 JGTO 데뷔 4년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브리티시오픈 출전권을 따냈다. 2위는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의 주빅 파군산(필리핀)이 차지했다. 김형태가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김형태 역시 브리티시 오픈에 나설 수 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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