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일밤-아빠! 어디가?'가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일 방송된 '아빠! 어디가?'는 시청률 8.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경쟁프로그램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시청률 9.8%를 넘지 못했다. '아빠! 어디가?'는 지난달 4일 11.4%를 기록한 이후 10.9%, 9.0%, 8.9%로 1일 8.6%까지 4주 연속 시청률이 하락했다.
같은 기간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시청률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달 4일 9.3%를 기록한 데 이어 10.1%, 10.7%, 9.5% 그리고 1일 9.8%를 기록했다. 지난주에는 시청률이 하락했으나 1일 반등하며 0.3%P 상승했다. '아빠! 어디가?'에는 1일까지 3주 연속 시청률이 앞섰다.
또 다른 동시간대 경쟁프로그램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는 시청률 5.4%로 지난달 25일 6.3%보다 0.9%P 하락했다.
한편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2부 코너는 시청률 순위가 모두 바뀌었다. '일밤-진짜사나이' 12.9%,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12.1%,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10.4% 순이었다. 지난달 25일에는 '1박2일 시즌3' 13.6%, '진짜 사나이' 13.2%, '런닝맨' 10.7% 순이었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