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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순 빌보드코리아 회장이 대한레슬링협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대한레슬링협회는 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임성순 회장을 공식 선임했다. 레슬링협회는 삼성그룹의 후원 중단으로 어려움을 겼었으나 빌보드 코리아의 후원을 받게 됐다. 임 회장은 중, 고교 시절 레슬링 선수로 뛰었고 지금도 레슬링에 대한 애정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레슬링협회는 이날 비전 선포식서 레슬링계의 투명한 행정 확립과 클린위원회 구성, 전용경기장 건립, 지도자 해외 연수, 심판 양성 및 협회 수익사업 강화 등을 선언했다. 아울러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대비해 젊은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로 했다.
[레슬링 대표팀 훈련 모습.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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