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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개그맨 김경진의 여자친구 개그우먼 양해림이 렌틸콩 다이어트로 12kg 감량에 성공했다.
최근 진행된 MBC '기분 좋은 날' 녹화에서는 가수 이효리가 아침 밥상 핵심 메뉴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렌틸콩에 관한 내용이 다뤄졌다.
이날 녹화에서는 렌틸콩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양해림의 이야기도 소개됐다. 그녀는 다이어트 전 95kg의 체중을 보였지만, 50일 간 렌틸콩 다이어트를 마친 뒤 12kg가 감량된 83kg의 체중을 보였다. 눈에 띄게 홀쭉해진 양해림은 태어나 이렇게 체중계 위에서 당당했던 적은 처음이라는 소감을 털어놨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렌틸콩이 대체 뭐길래. 양해림 대단하다", "양해림 다이어트에 성공하니 미모가 달라 보인다", "김경진은 여자친구가 예뻐져서 좋겠다", "나도 양해림처럼 렌틸콩을 통해 체중 감량에 도전해보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렌틸콩은 렌즈 모양처럼 생겨 렌즈콩으로 불리기도 한다.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식이섬유가 바나나의 12배, 고구마의 10배나 들어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렌틸콩에 관한 내용이 소개될 '기분 좋은 날'은 3일 오전 9시 45분에 방송된다.
[개그우먼 양해림과 김경진. 사진 = 김경진 트위터, MBC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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