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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 월요일 예능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시청률 6.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8.8%보다 2.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지난 주 6.4 지방선거 서울특별시장 선거 후보자 토론회 생중계로 결방한 SBS '힐링캠프'는 이날 배우 이선균과 전 축구 국가대표 이운재가 출연해 녹록치 않은 입담을 과시했지만 시청률은 4.7%에 머무르며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가정의 달 특집 '휴먼다큐 사랑-말괄량이 샴 쌍둥이' 편은 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현장 스틸컷.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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