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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대한민국 대표 모델 유지안이 9등신의 특급 웨딩드레스 자태를 선보였다.
지난 2일 어쿠스틱 콜라보의 정규 2집 앨범의 온라인 발매와 함께 공개된 타이틀곡 '아이두 (I DO)'의 뮤직비디오에서 유지안은 초록이 가득한 초원을 배경으로 청초한 순백의 신부로 등장했다.
'아이두'는 눈치 없는 남자 친구의 청혼을 기다리는 여자 친구의 마음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특히 '내 대답은 언제나 Yes, I Do', '마음은 벌써 다 허락했어요', '네 번째 손가락이 간지러워요', '결혼해요, 난 그저 흔한 반지라도 좋아요'라는 등 통통 튀는 청혼 유발 가사가 돋보인다.
유지안은 눈부신 날의 설레는 웨딩을 상상하며 행복감에 젖은 신부를 완벽하게 연기했다. 그녀의 남자친구 역은 동료 모델 지화섭이 연기했다.
어쿠스틱 콜라보 앨범을 제작한 모그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정규 앨범 발매 이후 타이틀곡인 '아이두'가 여성이 부르는 청혼가라는 독특한 가사 콘셉트와 아름다운 '웨딩' 뮤직비디오로 높은 관심을 얻었다"며 "특히 초록의 배경만큼 눈을 시원하게 만드는 유지안의 특급 웨딩드레스 자태와 청순한 신부의 연기가 많이 회자됐다"고 밝혔다.
[어쿠스틱 콜라보(아래) 신곡 '아이두' 뮤직비디오에서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한 모델 유지안. 사진 = 모그커뮤니케이션즈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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