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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우는 남자'에 이어 '하이힐'이 전야 개봉된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이힐'은 당초 오는 4일 개봉 예정이었지만, 하루 빠른 3일 전야 개봉을 확정했다.
'하이힐'은 장진 감독과 차승원의 6년 만의 재회와 함께 '여자가 되고 싶은 남자'라는 파격적인 소재로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영화 인생 20년 만에 감성 느와르에 도전한 장진 감독을 비롯해 '여자가 되고 싶은 강력계 형사'라는 캐릭터로 돌아온 차승원, 개성파 배우 오정세, 이솜, 고경표까지 가세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하이힐'은 완벽한 남자의 조건을 모두 갖췄지만 여자가 되고 싶은 욕망을 숨긴 채 살아온 강력계 형사 '지욱'의 돌이킬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3일 전야 개봉 된다.
[영화 '하이힐' 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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