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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스크린 명콤비, 폴 뉴먼과 로버트 레드포드의 명화 '스팅(The Sting)'이 美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만들어진다.
해외 연예뉴스 피메일퍼스트는 1930년대 대공황기 美 일리노이州의 암울한 시카고를 배경으로 로버트 레드포드(후커 역)와 폴 뉴먼(곤돌프) 두 사기꾼의 유쾌한 희대 사기극을 그린 1973년 제작 영화 '스팅'이 브로드웨이 무대에 오른다고 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로버트 레드포드와 폴 뉴먼, 그리고 로버트 쇼가 악당 로네건 역을 맡았던 '스팅'은 1974년 아카데미상에서 작품상을 비롯, 7개 부문을 수상했다. 매체는 오스카상에 빛나는 이 작품이 이제 토니상을 노리게됐다고 전했다.
또다른 연예사이트 데드라인 닷컴에 따르면 토니상에 빛나는 '더 드라우지 채퍼원(The Drowsy Chaperone)'의 작가인 밥 마틴과 '유린타운(Urinetown)'의 컴비 마크 홀만과 그레그 코티스가 같이 작업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팅'으로 아카데미상을 받은 작곡가 마빈 햄리시가 이번 뮤지컬에도 참여할 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사진 = 로버트 레드포드(왼쪽)와 폴 뉴먼.(영화 '스팅'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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