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림 "김경진과 열애 후 렌틸콩 다이어트 시작" 고백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양해림이 개그맨 김경진과 연애 후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3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가수 이효리가 아침 밥상 핵심 메뉴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렌틸콩 다이어트에 관한 내용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양해림은 "내가 김경진과 열애 중이다. 그런데 아무래도 김경진이 너무 마른 몸을 가지고 있다보니 김경진은 살을 찌우고, 나는 빼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양해림은 "그 과정에서 도움이 많이 된 것이 렌틸콩이다"고 고백했다.

렌틸콩 다이어트를 통해 95kg의 체중을 보였던 양해림은 50일 후 12kg가 감량된 83kg의 체중을 가질 수 있었다.

[개그우먼 양해림.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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