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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그룹 비스트의 이기광이 난생 처음 가본 동물원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5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에선 24시간의 자유시간을 얻은 비스트의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비스트 멤버들은 24시간 내 각자가 원하는 '자유시간에 하고 싶은 일'을 모두 함께해야 한다는 미션을 받고, 지하철 여행을 시작으로 충북 청주에 이르는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비스트 멤버들의 이어진 행선지는 용인에 위치한 한 동물원. "태어나 동물원에 한 번도 가본 적 없다"는 이기광의 말에 따라 멤버들이 다함께 동물원으로 향한 것.
특히 맹수 사파리를 관람하던 중 "백호와 눈을 마주치고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사육사의 말에 양요섭은 백호와 눈을 마주치며 "앨범 대박 나게 해줘"라는 소원을 빌기도 했다.
동물원 행에 신이 난 이기광은 가는 길 내내 "정말 코끼리가 손으로 먹이를 받아 먹냐?"부터 시작해 멤버들에게 아이 같은 질문 세례를 쏟아 부으며 들뜬 기색이었다.
동물원을 찾은 비스트의 모습은 5일 오후 6시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에서 방송된다.
[아이돌그룹 비스트의 이기광.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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