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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친동생 걸그룹 f(x) 멤버 크리스탈의 아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제시카는 3일 자신의 웨이보에 "오늘 밤 온스타일에서 방송되는 '제시카&크리스탈'을 시청하는 것을 잊지 말아줘요"란 의미의 글을 올리고 사진 한 장도 덧붙였다.
사진은 '정자매' 제시카, 크리스탈의 귀여운 어린 시절 모습이다. 꼬마 제시카는 아기 크리스탈을 품에 안고 카메라를 향해 밝게 웃고 있다. 동생을 아끼는 언니의 애정이 느껴진다. 아기 크리스탈은 언니에게 안긴 채 눈을 크게 뜨고 멍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팬들은 "아기 '정자매' 너무 귀여워", "저때부터 다정했네", "진짜 깜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시카&크리스탈'은 두 사람의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프로그램으로 3일 밤 11시 5분 첫 방송된다.
[제시카(오른쪽), 크리스탈 자매의 어린 시절 모습. 사진 = 제시카 웨이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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