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1회 만루홈런을 맞고도 1점차까지 따라가는 저력을 보였지만 끝내 석패했다.
넥센이 NC와의 주중 3연전의 서전을 석패로 마무리했다. 넥센은 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의 경기에서 3-5로 졌다.
선발투수 금민철이 ⅓이닝 4실점으로 무너진 게 결국 패인이었다. 하지만 김대우가 4⅔이닝 무실점으로 막는 등 1회 이후에는 1점만 내주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경기 후 염경엽 넥센 감독은 "졌지만 추격조가 좋은 활약해줬다"라고 말했다.
넥센은 4일 NC전에 헨리 소사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NC 선발투수는 찰리 쉬렉이다.
[염경엽 넥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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