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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유상철 선수가 피구의 유니폼 교환거절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월드컵 스타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등장한 유상철은 과거 2002년 월드컵을 언급했다.
유상철은 "2002년 월드컵 당시, 포르투갈과 경기를 할 때 예선을 탈락하지 않았나. 당시 포르투갈의 피구 선수와 유니폼을 바꾸고 싶었다"며 "그런데 손짓도 하지 않고 그냥 거절을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백지훈 선수는 "이호 선수는 지단에게 직접 가서 유니폼을 교환해왔더라"며 '집념의 사나이'라고 전했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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