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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충격적인 악플을 고백했다.
4일 밤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선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이 '악질 악플러'라는 사실이 드러난 상황을 두고 MC들이 함께 고민을 나눴다.
이날 박지윤은 결혼 당시 "혼전임신이 아니라고 했던 게 거짓말이면, 아이를 가만 두지 않겠다"라는 악플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또한 개그우먼 이국주 역시 '여자로서의 삶은 포기했냐', '너 얘랑 잘 수 있냐'는 등의 인신공격적인 악플에 상처를 받았던 경험을 얘기하며 눈물을 보여 모두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방송인 박지윤. 사진 = tvN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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