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이틀 연속 1회에 터졌다.
NC 외국인타자 에릭 테임즈가 연이틀 홈런을 가동했다.
테임즈는 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의 경기에서 1-1 동점이던 1회말 1사 1,3루 찬스에서 중월 3점포를 터뜨렸다.
테임즈는 헨리 소사로부터 아치를 그렸으며 이는 테임즈의 시즌 15호 홈런으로 기록됐다. 볼카운트 2B 2S에서 6구째 151km짜리 직구가 한복판으로 온 것을 놓치지 않았다.
테임즈는 전날(3일) 마산 넥센전에서도 1회말 우중월 만루홈런을 터뜨린 바 있다. 한편 NC는 전날까지 테임즈가 홈런을 친 경기에서는 100% 승리를 하고 있다.
[테임즈.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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