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정수빈의 시즌 2번째 홈런이 나왔다.
정수빈(두산 베어스)은 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월 홈런을 때렸다.
첫 타석에서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난 정수빈은 4회초 1사 2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SK 선발 로스 울프와 상대한 정수빈은 1S에서 2구째를 통타,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날렸다. 5월 18일 NC전 이후 터진 시즌 2호 홈런.
두산은 정수빈의 홈런에 힘입어 4회말 현재 SK에 5-1로 앞서 있다.
[두산 정수빈. 사진=문학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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