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칸투가 허리 부위에 약간의 불편함을 느끼며 교체됐다.
호르헤 칸투(두산 베어스)는 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경기를 마치지 못하고 교체됐다.
이날 칸투는 첫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경기 도중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었지만 4회말 수비부터 오재일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이에 대해 두산 관계자는 "칸투가 허리 부위에 불편함을 느꼈다. 약간의 근육통이다"라며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전까지 칸투는 44경기에 나서 타율 .319 12홈런 39타점을 기록했다.
[두산 호르헤 칸투.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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