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NC의 홈런쇼가 멈출 줄 모른다.
이번엔 조영훈이다. 조영훈이 대타 홈런을 쏘아 올렸다. 조영훈은 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의 경기에서 NC가 15-2로 앞선 7회말 무사 1루서 대타로 나와 우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조영훈의 시즌 3호 홈런으로 송신영을 상대로 기록한 것이다. 볼카운트 2B 1S에서 4구째 133km짜리 포크볼을 쳤다. 조영훈의 타구는 장외로 날아갔다. 비거리는 130m로 기록됐다.
NC는 조영훈의 홈런에 앞서 이종욱, 나성범이 홈런 한방씩 쳤고 에릭 테임즈는 이날 경기에서만 홈런 3방을 터뜨리는 괴력을 뽐냈다.
[조영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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