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홈런 7방을 비롯해 장단 23안타를 몰아친 NC의 여유로운 승리였다.
NC 다이노스는 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20-3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NC에서는 에릭 테임즈가 홈런 3방을 몰아치는 등 시즌 15,16,17호를 1경기에서 기록했으며 이종욱, 나성범, 조영훈도 한방씩 거들었다. 선발투수 찰리 쉬렉은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고 시즌 4승째를 따냈다.
NC는 1회부터 기선제압을 단단히 했다.
0-1로 뒤진 1회말 이종욱이 우월 솔로포를 터뜨려 1-1 동점을 이룬 NC는 나성범과 이호준의 연속 안타가 터진데 이어 테임즈의 중월 3점포로 4-1 역전에 성공했다.
2회말 선두타자 지석훈이 중월 3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1사 1,3루 찬스에서 이종욱이 우중월 적시 2루타를 쳤다. 이어진 것은 나성범의 2타점짜리 중월 적시 2루타. 여기에 테임즈의 좌중간 투런포가 더해졌다.
3회말 1사 2루 찬스에서는 김종호의 타구를 잡은 소사가 1루에 송구한 것이 김종호의 팔꿈치에 맞는 악송구로 이어져 NC가 1점을 추가했다. 여기에 나성범의 중월 투런포도 터졌다.
4회말엔 지석훈의 중월 적시 2루타로 1점을 추가한 NC는 5회말 테임즈의 우월 투런포로 15-2 리드를 잡았다.
7회말엔 조영훈의 우월 투런포가 터졌고 8회말엔 나성범의 좌월 투런포가 함께 했다. 나성범은 이날 6득점을 기록해 프로야구 1경기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웠다.
넥센 선발투수로 나선 헨리 소사는 3이닝 11피안타 12실점으로 주저 앉았다. 9회초 NC 마지막투수로 나선 박명환은 1425일 만에 마운드에 올라 역대 5번째 통산 1400탈삼진을 달성하고 1이닝 무실점으로 복귀를 신고했다. 넥센 신인타자 김하성은 8회초 좌월 솔로포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다.
[에릭 테임즈.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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