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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LG·전자랜드 외인재계약, 기대되는 시너지 효과

시간2014-06-05 07:43:4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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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G와 전자랜드의 다음 시즌은 어떤 모습일까.

프로농구 외국인선수 9명이 소속팀과 재계약을 맺었다. 모비스 LG SK 전자랜드는 2명 모두 재계약. 특히 LG와 전자랜드의 경우 지난 봄 포스트시즌을 마치면서 확고한 과제를 떠안을 걸 감안하면 2명 전원 재계약은 의미가 있다. 두 팀이 외국인선수 2명 모두 재신임을 한 건 리스크를 줄이고 기존 전력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LG와 전자랜드는 지난 13-14 정규시즌서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은 팀이었다. LG는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비록 챔피언결정전서 모비스에 무릎을 꿇었지만, LG의 지난 시즌은 충분히 성공적이었다. 전자랜드 역시 6강 플레이오프서 KT에 패배했으나 정규시즌 4위에 오르며 충분히 선전했다.

▲ 국내선수들의 2% 아쉬운 역량

LG 국내선수 라인업은 환상적이었다. 김시래 유병훈 조상열 박래훈 김영환 기승호 문태종 김종규 송창무 등은 매우 강력했다. 물론 정규시즌 우승은 외국인선수 데이본 제퍼슨과 크리스 메시가 중심을 잡아준 게 결정적이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국내선수들의 꾸준한 뒷받침이 없었다면 정규시즌 우승 자체가 불가능했다.

특히 김시래 김종규 등 젊은 선수들은 경기를 치르면서 성장했다. 전력 최대치가 계산이 되지 않을 정도. 김진 감독은 젊은 국내 선수들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했다. 예를 들어 김시래와 유병훈을 동시에 기용하면서 김시래의 속공전개, 유병훈의 세트오펜스 운영능력 등 장점을 극대화했다. 성적과 리빌딩을 동시에 잡는 전략.

전자랜드는 LG와는 달리 기본적인 전력은 하위권. 전자랜드가 정규시즌 4위를 차지한 건 유도훈 감독 특유의 강력한 동기부여와 촘촘한 수비조직력, 팀에 헌신하는 좋은 마인드 확립 등이 원동력이었다. 이런 점을 이끌어내기 위해선 당연히 국내선수의 활약이 필요했다. 정영삼 박성진 정병국 함누리 김지완 김상규 차바위 이현호 주태수 등이 하나로 똘똘 뭉쳤다. 특히 이들의 스위치 디펜스는 영혼이 살아있었다. 객관적인 화력과 높이 약점을 최대한 상쇄했다.

두 팀은 포스트시즌서 2% 부족함을 절감했다. LG 젊은 선수들은 확실히 세기가 부족했다. 김종규는 챔피언결정전서 함지훈 수비에 꽁꽁 묶였다. 김시래는 아직 양동근을 넘어설 수 없었다. 경험이 적은 젊은 선수들을 배테랑 문태종이 이끌었으나 한계가 있었다. 수 싸움이 치열한 큰 경기서 임기응변능력이 부족했다. 결국 제퍼슨에게 극도로 의존하는 패턴이 반복됐다.

전자랜드는 전력 장, 단점이 확실한 KT를 끝내 요리하지 못했다. 국내선수들의 강인한 마인드와 팀 농구를 향한 의지는 훌륭했다. 그러나 단기전 준비가 더 잘 된 KT는 정규시즌보다 강했다. 전자랜드 국내선수들이 이를 버텨내지는 못했다. 높이와 공격 파괴력 부족함이라는 약점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게다가 리카르도 포웰과 찰스 로드 역시 장, 단점이 확실한 외국인선수들. 극한의 상황서 좋은 밸런스가 깨지면서 4강 플레이오프까지 오르진 못했다. LG와 전자랜드의 종착역은 달랐으나 포스트시즌을 치르면서 국내선수 역량에서 한계를 맛본 건 공통점이었다.

▲ 조직력 극대화와 국내선수 성장 환경 제공

이런 상황에서 두 팀은 나란히 외국인선수 2명 모두 재계약을 택했다. 좋은 라인업을 갖췄으나 과제도 확고한 두 팀. 변화보다는 안정을 택했다는 건 의미가 있다. 일단 외국인선수 라인업을 유지하면서 조직력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타 팀이 새롭게 영입한 외국인선수와 국내선수들의 호흡 맞추기에 시간을 할애할 때, LG와 전자랜드는 디테일한 움직임과 조직력을 끌어올릴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 적어도 국내선수와 외국인선수가 기본적인 호흡을 맞추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을 전망이다.

대부분 팀은 국내선수의 2% 부족한 역량을 외국인선수들로 메운다. LG와 전자랜드는 외국인선수가 이런 역할을 가장 잘 한 팀이었다. 외국인선수가 국내선수와 유기적으로 결합한 결과 조직력이 극대화되는 방식. 만약 두 팀에 새로운 외국인선수가 합류했다면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과정서 예전의 장점을 일정 부분 잃어버릴 수도 있었다. 외국인선수 라인업을 유지했다는 건 최소한 지난해의 기본적인 장점은 깔고 간 뒤 전력 업그레이드 발판을 마련했다는 의미다. 두 팀이 더 강해질 수 있는 방법.

한편으로는 조직력 정비 작업에 시간이 덜 드는 대신 국내선수들의 역량 업그레이드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다는 의미가 있다. 한 농구관계자는 “LG와 전자랜드 모두 국내선수 역량 업그레이드가 비 시즌 핵심이다. 외국인선수 재계약은 조직력 안정 속에 국내선수들의 기량 업그레이드를 하는 시간을 버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기본적으로 LG와 전자랜드는 젊은 국내선수 성장이 중요하다. 포스트시즌서 뼈저리게 느꼈다. 물론 팀 전력 정비에는 외국인선수를 활용한 전력 업그레이드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국내선수들의 기술적 정신적 성장만이 포스트시즌서 웃을 수 있는 방법이다. 두 팀의 외국인선수 재계약은 팀 전력 업그레이드와 동시에 국내 선수들의 성장을 위한 좋은 환경을 마련했다는 것에서 의미가 있다. 물론 그 작업이 만족스럽게 이뤄지지 못할 경우 다음시즌서도 기존 약점을 답습할 수 있다.

[LG 제퍼슨(위), 전자랜드 포웰(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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