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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변호사 강용석이 중장년층이 장르물 드라마에 상대적으로 무관심한 이유를 분석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녹화에서는 '장르물 TV 전성시대! 나…너 어려워하냐?'라는 주제로 최근 안방극장에 늘어난 장르물에 관한 MC들의 토론이 이뤄졌다.
장르물의 강세와 관련해 MC들은 "2030세대를 공략한 광고주들의 수요가 깔려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특히 강용석은 "중장년층은 젊은층에 비해 장르물에 관심 없는 것 같다"며 "왜냐하면 40대 이상은 '자기 인생이 드라마'이기 때문이다. 웬만한 드라마 20편이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맨 김구라 또한 장르물에 대한 무관심을 고백하며 "아무 생각 없이 즐겨볼 수 있는 아침드라마가 좋다. 가만히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진다"고 말했다.
장르물에 대한 집중분석이 이뤄질 '썰전'은 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변호사 강용석(왼쪽에서 두 번째).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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