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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리오넬 메시가 이끈 아르헨티나가 트리니다드 토바고를 완파하고 2014브라질월드컵 우승후보다운 면모를 보였다.
아르헨티나는 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라 플라타서 열린 트리니다드 토바고와의 평가전서 3-0으로 승리했다.
전반 46분 팔라시오의 선제골로 포문을 연 아르헨티나는 후반 6분 마스체라노의 추가골과 후반 19분 막시의 연속골로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풀타임을 출전한 메시는 공격을 진두지휘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아르헨티나는 6장의 교체카드를 활용해 다양한 선수를 실험했다. 또한 이과인, 아구에르, 사발레타 등에게는 휴식을 부여하며 월드컵 본선을 대비했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8일 부에노스 아이레스서 슬로베니아를 상대로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 뒤 브라질로 이동해 조별리그를 치른다.
아르헨티나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이란, 나이지리아와 F조에 속했다.
[메시.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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