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김진성 기자] SK 김강민이 솔로포를 쳤다.
김강민은 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서 5번 중견수로 선발출전했다. 2-2 동점이던 7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강민은 두산 이현승에게 볼카운트 2B2S서 5구째 슬라이더를 공략해 비거리 110m 좌월 솔로포를 날렸다. 시즌 10호.
김강민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두 자리수 홈런을 기록했다. 김강민은 2009년과 2010년에도 12홈런과 10홈런으로 2년 연속 두자리 수 홈런을 쳤었다. 지난해는 10홈런. 올 시즌 홈런 페이스는 지난해보다 훨씬 빠르다. 아울러 영양가 만점 홈런포.
[김강민. 사진 = 문학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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