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NC가 넥센과의 3연전을 싹쓸이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휴식기를 맞는다.
NC는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의 경기에서 8-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33승 20패를 마크한 NC는 2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5-5 동점이던 7회말 나성범의 우월 투런포(시즌 16호), 이호준의 우중월 솔로포(시즌 11호)가 터졌다.
경기 후 김경문 NC 감독은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긴장을 풀지 않고 집중해줘서 뜻하지 않은 3연승을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NC는 오는 6일부터 나흘 간의 휴식기를 맞는다.
[김경문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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