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격투기선수 김동현이 과거 자신의 본명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상남자 특집으로 배우 박성웅, 이민기, 격투기선수
김동현, 개그맨 장동민, 가수 뮤지 등이 출연했다. 김동현은 "사실 김동현이라는 지금의 이름이 본명이 아니다"라며 20대 초반 개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내 이름은 '김봉'이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은 "받들 봉(奉) 자를 사용했었다"며 봉이라는 과거 이름의 뜻을 전했다. 이에 신봉선은 "나도 '봉'자가 받들 봉이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김동현은 "어렸을 때 이름으로 놀림을 많이 받았다"며 "봉이김선달, 나는 봉이야 등이었다"고 전했다. 김동현은 "그래서 군대가기 전 이름을 바꿨다"고 전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3'.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