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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미국 마이애미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이 비공개 세트피스 훈련을 소화하며 월드컵 본선에 대한 대비를 이어갔다.
대표팀은 6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마이애미 세인트토마스대학교서 비공개 훈련을 진행하며 전지훈련을 이어갔다. 지난 3일 훈련에서도 세트피스 상황을 연습했던 대표팀은 6일에는 비공개 훈련으로 세트피스를 철저하게 준비해 나갔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5일 세트피스에 대해 "가장 중요한 것은 순간 집중력"이라며 "그 동안 세트피스서 실점당한 상황이나 정지된 상황서 순간 집중력이 떨어졌다. 그 훈련을 계속하면서 상대 패턴에 대해 알면 실점을 하지 않을 것이다. 그 동안 문제된 것은 순간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실점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표팀 선수들 역시 세트피스 상황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미드필더 하대성(베이징)은 "세트피스는 골을 넣을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고 강점을 보이게 되면 우리의 무기가 될 수 있다. 세트피스 기회가 왔을때는 득점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의욕을 보였다. 또한 순간 집중력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선 "월드컵 본선 상대팀들은 힘이 좋고 빠르다. 순간적으로 치고 나가는 것을 막는 것은 쉽지 않다"며 "상대 움직임을 예측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보경(카디프시티)은 "월드컵 무대서 세트피스는 쉽게 골을 넣을 수 있는 방법이지만 쉽게 골을 먹을 수도 있는 상황이다. 잘준비해야 한다"며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헤딩은 수비수들이 잘한다. 나는 세트피스 상황서 기술적인 부분이나 세컨볼로 팀에 도움이 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축구대표팀 훈련장면.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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