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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가수 박지윤이 과거 시절을 회상하며 '성인식' 활동 당시 옷이 찢어졌다고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rendE(트렌디) 괌 여행 버라이어티 '트렌디 로드' 녹화에서는 가수 박지윤과 퓨어킴의 아찔한 슬링샷 도전과 스킨스쿠버 체험 그리고 괌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특별한 음악회가 진행됐다.
이날 녹화에서 박지윤은 과거 4집 활동시절을 회상하며 "성인식을 부를 때 특히 의상사고가 많았다"고 고백했다. 박지윤은 "성인식 특유의 역동적인 댄스 동작으로 인해 바지가 찢어지는 대참사를 겪어 굉장히 당황한 경험이 있다.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고 전했다.
또 이날 퓨어킴은 윤종신에 대한 첫인상을 고백하며 "윤종신 오빠의 얼굴만 봤을 때는 키 180cm가 넘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어 박지윤은 윤종신에 대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박지윤의 히트곡인 '난 사랑에 빠졌죠'와 '미스터리'의 어쿠스틱 버전을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박지윤과 퓨어킴의 괌 여행기를 담은 '트렌디 로드' 2회는 오는 7일 밤 10시 방송된다.
[케이블채널 트렌디 '트렌디 로드' 박지윤(왼쪽), 퓨어킴. 사진 = 트렌디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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