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강산 기자] 롯데 자이언츠 문규현이 시즌 마수걸이포를 쏘아 올렸다.
문규현은 6일 인천 문학구장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전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SK 선발 채병용의 7구째 140km 직구를 타격, 좌측 담장을 넘는 비거리 115m짜리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지난 2011년 9월 24일 대전 한화전 이후 무려 986일 만에 터진 홈런. 이 홈런으로 롯데는 이날 첫 득점에 성공했다.
[롯데 문규현.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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