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박병호가 1경기 2홈런을 기록했다.
넥센 박병호는 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서 4번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박병호는 12-2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산 오현택에게 볼카운트 2B1S서 4구째를 공략해 비거리 115m 솔로포를 쳤다. 시즌 23호.
박병호는 4-0으로 앞선 3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선 두산 선발투수 크리스 볼스테드를 상대로 풀카운트서 6구째를 공략해 비거리 125m 중월 투런포를 날렸다. 이날 22~23호 홈런을 때렸다. 4회 좌전안타가 끼여있어 연타석 홈런은 아니었다. 넥센은 5회말 현재 두산에 13-2로 앞섰다.
[박병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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