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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마녀사냥' 허지웅이 남자들 앞에서 달라지는 관심병자에 대한 사연에 일갈했다.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43회에서는 남자들만 있으면 180도 달라지는 친구를 둔 한 여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마녀사냥' MC 네 명은 이 사연에 분노를 하며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
허지웅은 "걱정 안 해도 된다"며 "사후세계에는 이성에게 잘 보이기 위해 친구를 배신한 사람들을 위한 지옥이 기다리고 있다"며 "남한테 관심을 받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면 세상에서 가장 인기많은 시체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건 정말 인생을 낭비하는 것"이라고 말했고 성시경과 유세윤은 "허지웅이 말하니까 진짜 섬뜩하고 무섭다"면서도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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