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최다니엘, 대본 삼매경 포착 '연습 또 연습'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대본 삼매경에 빠져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빅맨'(극본 최진원 연출 지영수) 측이 촬영 비하인드 컷을 7일 공개했다. 극중 부드러움 뒤에 냉혈함을 감춘 상위 1% 재벌남 강동석 역할로 열연 중인 최다니엘이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된 것.

최다니엘은 '빅맨'을 통해 매력적인 악연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며 드라마 내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강동석 역은 최다니엘이 가진 이미지와 에너지에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며 연기 역시 캐릭터를 효과적으로 살리는데 이뤄졌다.

'빅맨'의 한 관계자는 "최다니엘의 진심을 담은 연기에 강동석 캐릭터가 생명력을 얻었고 시청자들이 연민을 느끼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최다니엘이 아닌 강동석은 상상이 되지 않는다"고 칭찬했다

한편 '빅맨' 지난 방송에서는 동석(최다니엘)의 계략 앞에 지혁(강지환)의 복수가 본격화되면서 약점을 보이며 흔들리는 동석의 모습이 그려져 극의 재미와 전개에 힘을 실었다.

[대본 삼매경에 빠져 있는 배우 최다니엘. 사진 = 김종학프로덕션 KBS미디어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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