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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남궁민 홍진영 커플이 특유의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우영에게 물건을 팔아치웠다.
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남궁민 홍진영 커플이 마트에서 장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우영 박세영 커플이 보내준 선물을 발견했다.
남궁민 홍진영은 이내 자신들이 정준영 정유미 커플에게서 구입한 물건들을 우영에게 팔기로 결심했다. 우영에게 전화를 건 홍진영은 물건 목록들을 나열하며 "단돈 7만원"이라는 액수를 제시했다.
홍진영의 사기극(?)에 남편 남궁민도 동참했다. 남궁민은 뜬금없이 우영의 목소리를 칭찬했고, 결국 우영은 이 커플에게 곧바로 구매 의사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남궁민과 홍진영은 쓸데 없는 물건들을 모두 처리했다며 크게 기뻐했다.
한편 이날 남궁민 홍진영은 함께 저녁을 해먹던 도중 냉동고 정리를 두고 자칫 첫 부부싸움을 할 위기에 처했으나 다행히 위기를 모면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의 남궁민 홍진영 부부.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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