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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명민이 대형견과 잇따라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의 주인공 배우 김명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명민은 "'개과천선'에 대형견이 나온다. 안 나오길 원했다. 내가 개를 무서워한다"고 말했다.
이어 "초등학생때 하굣길에 개 한마리가 있었다. 친구들과 같이 하교를 해도 나만 따라온다. 정말 무서웠다"고 덧붙였다.
또 김명민은 "'베토벤 바이러스'에도 애견이 나온다. 개가 날 쳐다봐야 하니까 개껌 같은 것을 옷에 숨겨둔다. 다음에 만날 때면 태도가 달라진다. 날 좋아하지만 그것도 무섭다"고 말했다.
[김명민. 사진 =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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